한려수도케이블카 관광객 몰린다 2일 7,460명 탑승 기록, 2개월만에 기록 갱신 [2008-10-10 오후 2:39:00] 미륵산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탑승객이 또다시 최다기록을 갱신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신경철)는 지난 3일~5일 연휴기간에 약 2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케이블카를 이용했으며, 특히 지난 4일(토)에는 7천460명이 케이블카를 탑승하여 종전 최다 기록인 7천213명(8월 2일)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케이블카를 이용한 배경에는 통영시와 통영관광개발공사의 체계적인 홍보활동과 아울러 기존 이용자들의 구전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성공적인 케이블카 운영은 단풍철 및 지역별 축제의 시기를 맞아 상대적으로 변변한 관람거리가 없었던 통영을 관광의 명소로 부각시켰음은 물론, 명실공히 통영이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게 되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탑승객들은 하부역사에 전시된 200여 개의 국화화분과 통영시의 음악동호회인 한음필, 한려리더스 등의 음악공연이 연출해내는 초가을 낭만적인 분위기에 커다란 호응을 보였고, 일부 탑승객들은 이런 세심한 배려를 해준 공사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탑승객 50만 명이라는 목표를 연내에 달성하기 위해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전 임·직원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성병원기자(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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