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마지막 날, 통영 미륵산 정상서 한려수도를 무대 삼아 클래식의 향연 한려수도를 품에 안은 해발 461m 통영 미륵산 정상에서 미륵산 산상음악회가 시월의 마지막 날에 열린다. 통영시는 통영관악합주단의 ‘2009 찾아가는 음악회’일환으로 오는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3시에 미륵산 정상에서 통영케이블카와 함께하는 미륵산 산상음악회를 개최한다. 매년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찾아다니며, 통영시의 음악발전과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힘쓰고 있는 통영관악합주단(단장 김소곤,1997년 창단)은 “‘미륵산 산상음악회’가 미륵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통영에서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공연취지를 밝혔다.
또한, 미륵산 정상에서의 특별한 공연을 통해 자연스런 통영 홍보는 물론 케이블카 탑승객에게 빼어난 한려수도 자연경관과 더불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음악도시의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행사는 통영관악합주단 주관, 통영시ㆍ통영관광개발공사ㆍ성동조선 (주) 후원으로 진행되며, 통영관악합주단원 25명 외 성악가 1명이 출연하여 가곡ㆍ세미클래식ㆍ가을을 소재로 한 노래ㆍ팝송 등으로 100분 정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통영관악합주단과 성동해양조선(주)(회장 정홍준)은 경남메세나협의회(문동성 회장,경남은행장)를 통해 지난 9월 10일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을 맺었다.
기업과 예술의 만남은 기업과 예술단체의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창립 첫 해인 2007년부터 시작된 기업과 문화예술단체의 1:1 결연 사업이다.
통영 미륵산:100대 명산에 들었으며 해발 461m이다. 옛날 통제영(統制營)의 봉수대터가 있고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암자 관음암, 도솔암이 있고 효봉문중(曉峰門中)의 발상지 미래사(彌來寺)가 있다.
정상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가 조망이 일품이다.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보인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홍경찬 기자 cnk@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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