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역사 암벽을 인공폭포로
- 신선대에서 정상까지 목재데크로
인기리에 성업중인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의 상부역사 주변과 산 정상까지의 등산로가 친 환경적인 목재데크로 단장된다.
통영시와 관광개발공사는 상부역사에서 부터 신선대, 봉수대, 산 정상까지의 케이블카등산로를 목재데크로 보강하고 상부역사주변 암벽에는 인공폭포가 설치된다고 밝혔다. 오는 3월경에 착공예정인 보강공사계획은 상부역사 곤돌라에서 내려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새로 만들고 옆 암벽에는 인공폭포를 조성 새로운 감각을 선보인다.
또 공휴일 등 탑승객이 폭주할 때 밀리는 상부역사 중간 목재계단을 별도로 하나 더 만들어 양방향 편도로 보행토록 하고 신선대에는 목재데크 등이 깔리며 병꽃군락지, 봉수대바위, 산 정상으로 오르는 암반 등으로 울퉁불퉁한 산길은 모두 목재데크로 보강된다.
이와함께 산 정상에 오르는 기존 산길 외에 왼쪽으로 목재데크로 진입로가 하나 더 만들어지고 산정상부분 푹 패인 곳과 미륵봉 표지석앞 진달래가 피는 등산로도 데크로 단장된다.
통영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일 오후 경상남도문화재 위원 3명과 관광공사사장, 시문화예술관광과 직원 등과 함께 미륵산 봉수대(경남도 기념물 210호)와 산 정상까지를 답사하며 문화재관계와의 점검을 마쳤다.
이날 도문화재 위원들은 통영시의 케이블카 등산로 시설보강사업에 대하여 현장에서 설명을 듣고 통영시의 계획안에 긍정적인 답변을 하여 3월경에 사업이 착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경철 관광공사사장은 “상부역사주변의 인공폭포 조성과 산으로 오르는 목재계단 하나를 더 신설하여 관광객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산 정상 부분 등에 목재데크로 단장될시 인프라 구축으로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는 더 아름다운 케이블카가 될 것” 이라고 했다. 또 신사장은 \"최근에는 노인들과 장애인들 탑승객이 부쩍 늘어 이들은 케이블카를 이용 한려수도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하고 있다\" 고 했다.
통영의 희망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는 지난 8일 공휴일에도 5400여명이 탑승하는 등 케이블카에 관광객이 쇄도하고 있어 통영의 효자관광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경제회생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02-13(호) 박건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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