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 케이블카 탑승요금조정 1월 1일부터 1천원 인상, 통영시민은 그대로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신경철)는 2009년 1월 1일부터 한려수도 케이블카 탑승료를 소폭 조정한다고 밝혔다. 탑승료는 기존 요금에서 대인왕복의 경우 1천원, 소인왕복요금은 500원 인상된다. 소인 편도 요금은 500원 인하된다.
그러나 통영시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할인요금은 종전대로 7천원으로 변동없다. 단체적용 기준은 30명에서 25명으로 완화된다.
이 같은 요금조정은 현재 요금이 지난 2006년도에 책정된 요금으로 그동안 각종 공공요금 인상 및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지 못했으며, 특히 2008년부터 공기업도 부가세 10%를 납부해야 하는 법률 개정으로 탑승료를 조절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상부 산책 데크 등 시설보완 비용이 추가로 소요되는 점도 감안됐다.
공사관계자는 이같은 요금조정에도 불구하고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m당 요금은 전국 케이블카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요금조정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통영관광개발공사(055-449-3804~5)나 공사홈페이지(www.ttd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통영관광개발공사는 한국의 100대 명산인 미륵산에서 일출을 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2009년 1월 1일 당일에는 오전 6시 30분부터 케이블카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한산신문(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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