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개통 7개월 만에…기념패·10년 무료탑승권 전달
남해안의 명물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 탑승객이 개통 7개월 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 50만명째 행운의 주인공은 21일 낮 12시 30분께 탑승한 남기헌(48·전남 순천시·사진)씨로 진의장 통영시장으로부터 기념패와 함께 10년간 무료탑승권(동거인 1명 포함)을 증정받았다.
남 씨는 “지난해 미륵산을 등반한 후 주변의 자연풍광이 너무 좋아 8명의 계원들과 통영의 케이블카를 타러 왔다”며 “특히 오늘 새벽에 로또복권 당첨 꿈을 꾸었다”고 즐거워 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탑승객 50만명 돌파 기념행사로 50만명 전후 각 10명씩 20명에게 아차상으로 동반 1인을 포함하여 2년간 무료이용권과 초대권 10매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또 대입수능을 치룬 학생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전국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50만명 돌파일로부터 2009년 2월28일까지 5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경철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케이블카 개통 이후 잦은 고장으로 두 달 동안 영업을 못한 점을 고려하면 5개월만에 50만명 탑승기록을 세웠다”며 “내년 개통 1주년 기념을 전후로 탑승객 100만명을 돌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정철기자 sinjc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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