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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통영의 빛과 색은 8할을 예술이 차지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2-25
미륵산 케이블카

“통영의 빛과 색은 8할을 예술이 차지한다.”
한국 화단의 중진인 김병종 서울대 미대 교수가 경남 통영시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전북 남원 출신인 김 교수가 상찬한 그대로 인구 13만여명의 작은 항구도시 통영은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걸출한 인물을 숱하게 배출해왔고, 그들의 발자취와 예술적 향기로 가득 차 있다는 느낌을 준다.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제음악제, 시인 유치환의 ‘깃발’과 시조시인 김상옥의 ‘봉선화’를 각각 새긴 남망산공원의 시비(詩碑) 등도 그 일부다. ‘꽃의 시인’ 김춘수의 시비는 시민들이 버스정류장 옆의 쉼터에 건립, 오가는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게 했다. 화가 전혁림의 작품 ‘풍어제’를 272만개의 타일로 모자이크한 벽화, 김형근 화백 등의 작품이 담긴 아트 타일로 바닥을 깐 보행자 길 등도 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극작가 유치진, 원로 소설가 박경리 등의 예술적 체취도 도시 곳곳에 유·무형으로 배어 있다. 진의장 현직 시장이 화가인 사실도 우연으로만 비치지 않는다.

통영의 빛과 색을 예술적이게 하는 것으로 ‘동양의 나폴리’로 일컬어져올 만큼 아름다운 자연 경관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그 통영항과 주변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 해발 461m의 미륵산 정상이다. 한산도·추봉도·장사도·매물도·용초도·욕지도·사량도 등 크고작은 섬들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잔잔한 바다에 별처럼 흩어져 더없이 빼어난 자태를 뽐낸다. 기상청에 따르면 1년 평균 250일이 쾌청해 한국에서 가장 날씨 좋은 날이 많은 덕에 그 경치는 더 돋보인다.

맑은 날에는 그 절경은 물론 저 멀리 지리산 천왕봉, 전남 여수 돌산도, 일본 쓰시마까지 조망할 수 있는 미륵산 케이블카가 3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한다. 국내 관광지 케이블카 운항거리 중 최장인 1975m를 8인승 캐빈을 타고가 미륵산 정상 가까이에 이를 수 있는 관광 인프라다. 그 설치 공사는 2002년에 시작했으나 일부 환경운동단체의 저지 등으로 중단과 재개를 거듭하다 마침내 완공된 것이다.

미륵산 케이블카가 ‘통영 관광’에 새 지평을 여는 또하나의 명물로 자리잡아, 환경단체 등의 반발에 부닥쳐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여러 지역의 케이블카 설치 계획도 탄력을 받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문화일보 2008. 2. 22 / 김종호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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